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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교정과 전문의가 전하는, 치아교정의 바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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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돌출입·매복견치·중심선 편위 개선한 22세 여성 비대칭 발치 교정 증례|분당판교 교정치과 서울리인치과
2026.05.08돌출입과 무표정 시 뚱해 보이는 인상으로 내원한 22세 여성의 교정 증례입니다.
상악 견치 매복, 부분 개방교합, 혀내밀기 습관, 골격성 3급 경향이 동반된 복합 케이스에서
비대칭 발치 교정을 통해 중심선과 입매를 개선한 분당판교 교정치과 서울리인치과의 실제 치료 사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분당판교 교정치과 서울리인치과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화나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이번 환자분께서 처음 상담실에서 하셨던 말씀입니다.
실제로 돌출입이 있는 경우에는 입술 주변이 긴장되어 보이거나, 무표정일 때 입매에 힘이 들어간 듯한 인상을 주면서 차갑거나 뚱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증례는 단순히 돌출입만 교정하는 치료가 아니었습니다.
이 환자분은
까지 함께 존재한 비교적 복합적인 케이스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22세 여성 환자분에서, 비대칭 발치 교정을 통해 중심선과 입매를 개선한 실제 치료 과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초진 상태 – 단순한 돌출입이 아니었던 이유
이 환자분은 22세 여성으로, 돌출입과 인상 개선을 주소로 내원하셨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다음과 같은 소견이 관찰되었습니다.
즉, 단순히 “입이 나와 보인다”는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합과 중심선, 치아 맹출 상태, 구강 습관까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상태였습니다.
특히 상악 좌측 견치는 매복된 상태였고, 이로 인해 주변 치아에도 영향을 주고 있었습니다.



매복견치가 문제였던 이유 – 중요한 것은 주변 치아의 건강
많은 분들이 “매복된 송곳니는 무조건 끌어내려야 하는 것 아닌가요?”라고 생각하시지만, 실제 치료에서는 단순히 매복 여부만으로 결정하지 않습니다.
이 환자분의 경우 중요한 문제는 매복견치 자체보다 인접 치아의 치근 손상 가능성이었습니다.
상악 좌측 매복견치가 측절치와 제1소구치 치근 가까이에 위치하면서, 이미 일부 치근 손상이 관찰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무리하게 매복견치를 끌어내리면 주변 치아의 치근흡수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치료에서는 “견치를 살리는 것”보다
전체 치열의 안정성과 인접 치아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판단이 필요했습니다.
그 결과, 상악 좌측에서는 매복견치를 발치하고, 좌측 제1소구치가 견치를 대체하는 방향으로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매복견치는 꼭 살려야 할까요?
매복견치의 치료 방향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함께 고려해 결정해야 합니다.
즉, 모든 매복견치를 동일한 방식으로 치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견인하여 살리는 것이 적절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발치가 더 안전하고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증례는 그중에서도 무리한 견인보다 전체적인 조화를 우선한 치료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 과도한 견인을 피하면서 전체 균형을 맞추기
이 환자분은 경도의 골격성 3급 경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전치부를 과도하게 후방 견인하거나 미니스크류를 이용해 강한 비대칭 견인을 시행하면 오히려
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케이스에서는 정중선 편위를 완벽히 맞추기 위해 더 강한 비대칭 이동을 시도할 수도 있었지만, 환자분과 충분히 상의한 뒤 과도한 견인은 피하는 방향으로 치료 계획을 세웠습니다.
따라서 이번 치료에서는 미니스크류 없이 다음과 같은 비대칭 발치를 선택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비대칭 발치 계획을 통해,
무리하게 입매를 변화시키지 않으면서도 중심선과 치열을 보다 조화롭게 정리하고자 했습니다.

혀내밀기 습관과 부분 개방교합
이 환자분의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은 혀내밀기 습관이었습니다.
초진 시 우측 측절치~견치 부위에는 부분적인 개방교합이 관찰되었는데, 이는 혀가 지속적으로 치아 사이를 밀어내는 습관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혀내밀기 습관이 지속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혀내밀기 습관에 관련해서는 지난 포스팅들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방교합 원인과 치료 – 혀내밀기 습관과 텅크립 장치 활용법
▶분당 판교 교정치과 | 혀 위치 교정과 근기능요법(MFT)으로 교정 치료 안정화하는 방법
교정치료는 단순히 장치로 치아를 움직이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특히 이러한 기능적 습관이 함께 존재하는 경우, 습관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교정 결과의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이 환자분은 치료 과정 중 자신의 혀 위치와 습관을 적극적으로 인지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주셨고, 그 결과 치료 후에는 보다 안정적인 수직피개와 수평피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치료 결과 – 자연스럽게 정리된 입매와 중심선
교정치료 후에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확인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변화는 인상 자체가 보다 부드러워졌다는 점이었습니다.
상악 좌측에서는 제1소구치가 견치를 대체하게 되었지만, 치아의 위치와 형태를 세심하게 조정하여 심미적으로 큰 이질감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환자분께서도
“표정이 훨씬 부드러워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씀하셨고, 치료 결과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번 증례의 핵심 포인트
이번 치료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매복견치를 무조건 살리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견치 자체보다 주변 치아의 건강, 골격 패턴, 전체 교합과 심미를 더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중심선을 맞추는 과정에서도 ‘과도한 이동’을 피해야 할 수 있다
정중선을 완벽히 맞추는 것만을 목표로 무리하게 견인하면, 오히려 입매와 측모의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3. 혀내밀기 습관 개선이 치료 안정성에 중요하다
부분 개방교합이 동반된 경우에는 치아 배열뿐 아니라 습관 개선까지 함께 이루어져야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교정치료는 치열뿐 아니라 인상까지 변화시킨다
돌출입과 입 주변 긴장이 완화되면, 무표정일 때의 인상도 훨씬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교정치료는 단순히 치아를 가지런히 만드는 과정이 아닙니다.
특히 매복견치처럼 치료 방향에 선택지가 있는 경우에는
단순히 “살릴 것인가, 뺄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까지 함께 고려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증례는 “견치를 살리는 것”보다
얼굴과 치열 전체의 조화를 우선으로 판단했던 치료였습니다.
돌출입, 매복견치, 중심선 편위, 개방교합으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현재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 방향이 무엇인지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당판교 교정치과 서울리인치과에서는
교정 전문의 2인이 환자분의 치열과 안모, 기능적 습관까지 함께 고려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치료 방향을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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